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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"러시아, 수일 내 침공 가능성"...외무장관 회담 제안 / YTN

2022-02-17 1 Dailymotion

바이든 "침공 위협 매우 높아…수일 내 가능" <br />"더 많은 군대 접경지역 이동…위장작전 의심" <br />美 국무 "위기의 순간…수일 내 공격 시작 준비" <br />EU 정상들 "러, 침공할 경우 강력한 제재 준비"<br /><br /> <br />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미국 등 서방은 러시아의 철군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오히려 군대를 증강했다고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침공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말했고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외교가 유일한 해결 방법이라며 외무장관 회담을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침공 위협이 매우 높은 상태라며 수일 내 벌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 근거로 러시아가 어떤 군대도 철수시키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히려 더 많은 군대를 접경지역으로 이동시켰다며 위장 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의심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조 바이든 / 미국 대통령 : 그들은 군대를 밖으로 옮기지 않았습니다. 그들은 더 많은 군대를 안으로 이동시켰습니다. 그것이 첫 번째고. 두 번째는 들어갈 핑계를 대려고 거짓 깃발 작전에 관여했다는 믿을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유엔 안보리에 전격 참석해 이 같은 상황을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상황이 위기의 순간이라며 러시아 군대가 수일 내 공격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위기를 해소할 유일한 방법이 외교라며 러시아에 외무장관 대면 회담을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[토니 블링컨 / 미국 국무장관 : 우리의 정보는 지상군, 항공기, 전함을 포함한 이들 부대가 앞으로 수일 내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유럽연합 회원국 정상들은 러시아가 침공할 경우 강력한 제재를 가할 준비가 됐다고 거듭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동시에 긴장 완화와 외교적 해결을 위한 노력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국방장관회의에서는 러시아가 지난 이틀 동안 7천 명의 병력을 늘렸다는 분석까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등 서방은 의미 있는 러시아의 철군 신호를 보지 못했다며 오히려 위장 작전을 우려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도 외교 해결을 위해 나서라는 목소리도 동시에 높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강태욱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태욱 (taewook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21806231050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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