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과 독일 등 유럽 주요국 고위 인사들은 독일 뮌헨에 모여 러시아에 또 한 번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러시아에 가혹한 결과가 따를 수 있다고 거듭 밝히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, 나토의 단합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 안보 정책을 다루는 이번 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주요의제였지만 러시아는 참석을 거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의 교전을 언급하며 러시아를 강력히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번 포격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정당화하기 위한 거짓 도발이라며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[토니 블링컨 / 미 국무장관 : 우리는 지난 24∼48시간 동안 일어난 도발이 궁극적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새로운 공격을 감행하기 위한 러시아의 준비된 시나리오의 일부라는 것에 깊은 우려를 갖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안나레나 배어복 독일 외무장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대규모 병력을 배치해 위협하고 있다며 즉각 철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러시아는 접경지대에서 훈련이 끝난 일부 부대가 복귀 중이라며 서방과 대화할 뜻을 내비치고 있지만, <br /> <br />미국 등 서방국가들은 오히려 러시아가 병력을 늘렸다고 반박하며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을 여전히 높게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러시아가 공격적인 행동을 하면 가혹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또 한 번 강력한 경고를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[카멀라 해리스 / 미국 부통령 : 물론 우리는 러시아와 대화하길 바라고 있습니다. 하지만 그들이 공격적인 행동을 취한다면 경제적 측면에서 반드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그러면서 북미와 유럽은 과거보다 지금 더 많은 것을 하고 있다며 북대서양조약기구, 나토의 단합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현재의 국제 안보에 대한 위협은 냉전 시대 때보다 높다며 하루속히 긴장완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선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21908384384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