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을 방문 중인 마이클 마틴 아일랜드 총리가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바람에 결국 화상 회담으로 대체했습니다. <br /> <br />블룸버그통신은 현지 시각 17일 아일랜드 정부 대변인은 마틴 총리가 16일 저녁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틴 총리는 이 소식을 듣고 워싱턴DC에서 진행 중이던 '아일랜드 펀드 갈라' 행사장을 떠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 행사에는 바이든 대통령도 참석해 연설했지만, 밀접 접촉을 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마틴 총리는 몸 상태가 괜찮지만, 격리 중인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마틴 총리는 현지 시각 17일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, 의회에서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 주최의 오찬 등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하는 세 차례 일정이 예정돼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백악관은 애초 대면으로 예정한 백악관 정상회담을 화상으로 대체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태욱 (taewook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31802392419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