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 독립지역인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이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 도시 마리우폴 항을 장악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의 푸쉴린 수장은 러시아 국영 TV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마리우폴 항이 이미 자신들의 통제하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공화국의 '보스토크' 대대는 지난달 초부터 러시아군과 함께 마리우폴에 대한 포위 공격을 벌여왔습니다. <br /> <br />마리우폴은 돈바스 지역과 러시아에 병합된 크림반도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로, 우크라이나군이 일부 지역에서 마지막 저항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응건 (engle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41201155712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