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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당 압승? 야당 선방?...6·1 지방선거 '관전 포인트' / YTN

2022-06-01 11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선영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종근 / 시사평론가, 최진봉 / 성공회대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대선의 연장전으로도 불리는 이번 6.1 지방선거. 결과는 어떻게 나올까요? 두 분의 평론가와 지금부터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이종근 시사평론가,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서 오십시오. 이종근 평론가님, 대선 끝난 지 얼마 안 됐는데 저희가 또 선거 방송을 하고 있는데 대선의 바람대로 갈까요? 조금 바뀌었을까요? <br /> <br />[이종근] <br />사실 대선의 바람대로 갈 수밖에 없는 선거예요. 그러니까 민주당이 그것을 얼마큼 끊어내느냐, 또는 대선 바람이 얼마큼 더 부느냐. 여기에 승부가 달려있다고 봅니다. 역대 어떤 지방선거보다 이슈가 없었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지방선거다운 이슈가 없었다. 2010년도 선거를 돌아보시면 그때 초중고 무상급식이 완전히 큰 이슈였어요. 그렇기 때문에 당시에 한나라당이 굉장히 뒤로 밀려서 4년 전에 12곳을 석권했다가 7곳으로 줄어든 선거입니다. 그런데 돌아보시면 이번에 지방선거나 교육 현장, 지방자치교육에 어떤 이슈가 있었나요? 이슈가 없었어요. <br /> <br />이슈가 없었던 건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에 하나가 앵커님이 말씀하셨듯이 대선의 바람이 그대로 연결되는 바람에 윤석열 정부 비판 또는 견제 아니면 윤석열 정부를 그대로 계승해서 좀 더 지방의 많은 예산을 타오겠다. 이런 싸움으로 축소됐다라는 그런 판단이죠. <br /> <br /> <br />대선의 바람이 그대로 이어진다는 건 민주당으로서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 건데 풍향계를 바꿨다고 보십니까? <br /> <br />[최진봉] <br />저는 일정 부분, 그러니까 단정적으로 제가 어떻게 얘기할 수는 없지만 일정 부분 예전보다는, 그러니까 예상보다는 좀 좋아질 거라고 생각해요. 그러니까 지금의 이 선거의 구도를 보면 사실 민주당한테 상당히 불리하거든요. 대통령 취임하고 20일 만에 치러지는 선거예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국민들 입장에서는, 특히 중도층 입장에서는 새로 취임한 대통령을 밀어줘야 된다 이런 분위기가 형성될 수밖에 없어요. 그리고 대선 분위기가 형성되고 그리고 나서 또 한미 정상회담까지 하고 이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이슈들이 현 정부에 유리한, 그리고 현 여당에 유리한 쪽으로 구성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정연 (kjy759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0111323681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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