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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년 만에 마주한 한미일 정상..."북핵 관련 공조 강화" 한목소리 / YTN

2022-06-29 5 Dailymotion

취임 후 첫 해외 일정으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윤석열 대통령, 오늘이 가장 중요한 날입니다. <br /> <br />한미일 정상회담이 4년 9개월 만에 열렸는데요,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3국 정상은 한목소리로 북핵에 대응하기 위한 공조 강화를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조은지 기자! <br /> <br />한미일 정상회담이 드디어 개최됐습니다. <br /> <br />북핵 문제 대응이 화두였네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한국과 미국, 일본 정상이 무려 4년 9개월 만에 마주앉았는데요. <br /> <br />역시 화두는 북핵을 포함해 북한의 도발 문제였습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에 생중계해드렸는데요. <br /> <br />미국과 한국 일본 정상 순으로 모두발언이 있었는데 먼저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북한이 지속적으로 핵실험 할 거란 우려가 있다면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포함한 우리의 공동 목표 달성에 3각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 역시 북핵 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될수록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이 커진다면서 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3국이 세계 평화와 안정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기시다 총리는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점점 더 심각하게 우려돼 한미일 공조강화가 불가결하다면서 이런 점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25분 뒤에는 다른 일정이 또 있어서 깊은 얘기를 길게 나눌 상황은 아니지만 공조 강화에 한목소리를 낸 겁니다. <br /> <br />방금 한미일 정상회담은 끝났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앞서 일본 기시다 총리와 어제 스페인 국왕 부부가 주최한 환영 만찬에서 처음 대면해 4분가량 대화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로써 이번 나토회의에서만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세 차례 만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윤 대통령도 준비를 많이 했을 텐데요, 각오나 입장 밝힌 게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해외 일정을 동행 취재해도 소수의 제한된 취재진만 입장하기 때문에 대통령과 대화할 기회는 적은데요. <br /> <br />오늘 윤 대통령의 발언이 나왔습니다, 용산 출근길에 매일 하던 도어 스테핑처럼 이곳 마드리드에서도 회담장에 입장하는 과정에서 질문할 기회가 있었던 건데요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나토 참석에 중국이 대가를 치를 거라고 한 질문에, 자유와 인권, 법치를 중시하는 규범에 입각한 질서가 존중되는 그런 협력을 나토 국가들과 인태국가들이 연대해서 만들어가야 한다고 설명했고요. <br /> <br />북한에 경고 메시... (중략)<br /><br />YTN 조은지 (sojung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2922211650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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