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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 "3국 협력 필수적"...중러 위협도 공조 확인 / YTN

2022-06-29 7 Dailymotion
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한미일 3각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추가 대화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나토 정상회의에 우리나라 등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를 참여시켜 중국과 러시아의 위협에도 공조를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세 나라 정상이 한자리에 모인 데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. <br /> <br />3국 협력은 수위가 올라가고 있는 북한의 도발에 필수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 만큼 3국 공조를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며 추가 회담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[조 바이든 / 미국 대통령 : 나는 우리가 3국 간 협력을 계속 강화하면서 이런 형식의 추가 대화를 고대하고 있습니다. 기대한다.] <br /> <br />세 나라 정상이 나토를 매개로 만난 것은 다른 의미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으로서는 중국과 러시아에 대응하기 위해 더 많은 우군을 끌어들일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자유롭고 개방된 인도 태평양과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를 언급하면서 중국을 겨냥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나토 회원국인 아닌 한국과 일본, 호주, 뉴질랜드의 동참은 러시아에 대한 공동 대응을 확대하는 차원임을 분명히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조 바이든 / 미국 대통령 : 이들 4명 지도자의 참석은 러시아의 잔혹하고 이유 없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는 세계적인 결의와 국제질서에 기초한 규칙을 지키겠다는 우리의 공동 결의를 강조합니다.] <br /> <br />백악관도 세 나라 정상회담에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북한의 진화하는 위협에 관한 3국 협력의 심화를 논의한 역사적인 회담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달 한일 순방 때 나눈 세밀하고 생산적인 대화의 후속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으로서는 이번 나토 정상회의를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과 러시아에 대항하기 위해 동맹과 파트너들을 한자리에 모아 공조를 확인한 셈이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강태욱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태욱 (taewook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63007105700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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