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벌여 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또다시 경찰 조사를 거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서울 용산경찰서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지 않다는 것을 조사 거부 이유로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박경석 /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 : 김광호 (서울)경찰청장이 지구 끝까지 찾아가겠다며 저희를 호출한, 출두를 요구한 6개 경찰서를 1차 파악을 해보니 엘리베이터 설치된 경찰서는 6개 경찰서 중에 50%입니다. 세 개 경찰서고요. 엘리베이터는 정당한 편의시설의 가장 필수적인 편의제공의 대상물입니다. 그런데 (장애인등편의법이 생긴 지) 24년이 지나도 이것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은 국가는 어떠한 변명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. 편의증진법, 장애인차별금지법, 그 법을 지켜야 하는 국가는 누가 출두하게 하겠습니까.]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71923142945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