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재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"윤석열 대통령과 재닛 옐런 장관이 미국 노동자와 소비자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고물가를 초래하는 공급망 탄력성이 교란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"양측은 금융시장 발전을 지지하고 여성의 노동 참여를 증진하며 인도·태평양 지역에서 경제안보를 심화시키는 것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옐런 장관은 "미국과 한국의 기업과 노동자에 불공정한 경쟁을 만들고 미국과 한국의 경제를 불리하게 하는 비시장적 경제 관행에 대응하는데 공동의 이해관계가 있다"고 말했다고 미국 재무부는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"윤 대통령과 옐런 장관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잔인하고 불법적인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에 책임을 묻기 위해 지속해온 노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여기에는 푸틴의 전쟁이 세계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동시에 러시아의 전비 충당을 제한하기 위해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 상한제도 포함된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원배 (wb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71923153729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