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과 러시아의 해군이 다국적 군사 연습인 '보스토크 2022 훈련'의 일환으로 동해 등에서 연합훈련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매체들은 훈련 이틀째인 어제(2일) 러시아 국방부 영상이라며 양국 해군이 동해 북부 해역에서 연합훈련을 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동해에서의 중·러 훈련 자체는 예고된 것이지만 중국 측이 자국 매체를 통해 훈련 영상을 공개한 것은 한·미·일 공조 강화 흐름을 견제하는 뜻이 담긴 것으로 분석됩니다. <br /> <br />오는 7일까지 러시아 동부 7개 훈련장과 동해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인도 등 13개국이 참가하는데, 중국은 사상 처음으로 육·해·공군 병력을 동시에 파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상우 (kimsa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90301150717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