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"세계는 분열이 깊어지고, 위험에 처했고, 마비됐다"며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식량 위기와 에너지 위기를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20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7차 유엔총회 일반토의 첫날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지구가 불타고 가계부가 쪼그라드는 가운데 화석연료 업계는 횡재이익으로 수천억 달러의 돈방석에 앉았다"면서 "모든 선진국들에 화석연료 회사들의 횡재이익에 대한 세금 부과를 촉구한다"라며 횡재세 부과를 공식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초에도 사무총장은 글로벌위기대응그룹(GCRG)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기자회견을 하며 석유·가스회사들에 대한 횡재세 부과를 공론화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상우 (kimsa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92023364083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