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현지시각 22일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은 이미 휘청거리고 있는 중동 지역이 위험한 전환점에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테흐스 총장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이란 요청으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 참석해 "이틀 전 이 회의장에서 평화에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지만, 받아들여지지 않았다"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테흐스 총장은 "이제 보복에 보복을 거듭하는 수렁 속으로 빠져들 위험에 처해 있다"며 "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외교가 승리해야 한다"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을 향해서는 "핵확산금지조약은 국제평화와 안보의 초석이니 이란은 이를 완전히 준수해야 한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모든 회원국은 국제인도법을 포함한 유엔 헌장과 기타 국제법 규범에 따른 의무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한상옥 (hans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62305260475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