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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7차 핵실험 가시권에 대통령실 "24시간 비상체제"

2022-10-16 0 Dailymotion

북한 7차 핵실험 가시권에 대통령실 "24시간 비상체제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대통령실은 북한의 도발이 빈번해진만큼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중국 공산당 당 대회 개막과 함께 북한의 7차 핵실험도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관측이 나오면서,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정주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대통령실은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 대관식인 중국 공산당 대회가 시작되면서,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발사하거나 7차 핵실험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나오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핵실험 시기는 중국 당 대회 이후부터 다음달 초 미국 중간선거까지가 가장 유력하다는 예측이 우세합니다.<br /><br /> "국정원에서는 10월 16일 중국 공산당 제20차 당대회 이후나 11월 7일 미국 중간선거 사이에, 만일 북한이 핵실험을 한다면 그 사이에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…"<br /><br />중국 당 대회 기간 북한이 무력도발을 자제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지만, 대통령실은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는 분위기입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 관계자는 "북한은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다"며 "중국 당 대회 때문에 도발을 멈출 것 같지는 않다"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9·19 군사합의를 먼저 파기 선언할지 여부에는 '신중론' 을 견지했습니다.<br /><br />"유지냐 폐지냐는 북한의 태도에 달려있다"고 거듭 북한의 도발 중단을 압박하면서 "대화로 해결하고자 하는 정부의 바람은 쉽게 꺾이지 않는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토요일 비공개 일정으로 용산 미군기지 부지 내 호텔 음식점을 찾아 장병들과 기념사진을 찍고, 한미동맹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.(gee@yna.co.kr)<br /><br />#대통령실 #북한 #군사합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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