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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, 러시아에 자폭 드론 제공한 이란과 단교 추진 / YTN

2022-10-18 1 Dailymotion

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공격용 드론을 공급한 이란과 단교를 추진합니다. <br /> <br />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현지 시각 18일 기자회견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정식으로 제안했다면서 "이란은 양국 관계 파탄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러시아의 공습에 동원된 드론이 이란제 샤헤드-136으로, 관련 증거가 넘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쿨레바 장관은 이란과 적대 관계인 이스라엘에 대해 즉각적인 방공 시스템을 요청하고 관련 분야 협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의 공식 서한을 보낼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는 지난달 23일 러시아가 운용한 이란제 드론에 의해 민간인이 숨지자 자국 주재 이란 대사의 자격을 박탈하고 키이우에 주재하는 이란 외교관 수를 대폭 줄이는 등 양국 외교 관계를 격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방침에 대해 이스라엘의 공식 반응은 나오지 않았으나,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에 무기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이 기존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은 인접국인 시리아 문제로 러시아와 암묵적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와 이란은 드론을 포함한 양국 간 무기 거래를 부인하고 있는데 크렘린궁은 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"우리는 그런 정보가 없다. 사용 중인 장비는 러시아제"라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안보회의 부의장은 앞서 전날 "이스라엘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할 준비를 하는 것 같다. 매우 위험한 움직임"이라며 "이는 양국 관계 파탄을 불러올 것"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태욱 (taewook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101823221143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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