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빗속 응원 열기…월드컵 2차전도 안전에 방점

2022-11-28 2 Dailymotion

빗속 응원 열기…월드컵 2차전도 안전에 방점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우리 대표팀의 월드컵 두 번째 경기가 열린 어제(28일), 곳곳에서 거리 응원이 펼쳐졌습니다.<br /><br />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광화문 광장 등 야외 응원전에 몰린 시민들의 안전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는데요.<br /><br />경찰과 지자체는 대비를 강화했습니다.<br /><br />윤솔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우비를 입은 안전 요원들이 경광봉을 멈추지 않고 흔듭니다.<br /><br />혹시라도 인파가 정체되지 않도록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섭니다.<br /><br />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'빗속 응원전'.<br /><br />월드컵 예선 2차 예선전을 맞아 열린 야외 응원에서도 1차와 마찬가지로 안전이 강조됐습니다.<br /><br />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꼭 한 달이 되는 날인데다, 적지 않은 양의 비가 오면서 미끄러짐 사고 등 위험이 더욱 높아진 만큼, 경찰과 지자체는 안전 관리를 강화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지난 응원전에 비해 110여 명이 증원된 150명 인력을 투입하고, 기동대는 4개 늘어난 12개 부대를, 특공대는 20명을 배치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1차 응원전에서, 당초 예측한 인원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렸던 점도 고려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광장에 임시 대피소와 응급센터를 만들어 구급요원과 난방기구, 환자용 간이침대 등을 마련했습니다.<br /><br /> "두 알 한꺼번에 드세요. 괜찮아요."<br /><br />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인근 버스 정류소는 폐쇄되고, 무정차 통과 조치도 이뤄졌습니다.<br /><br />또 서울시는 광화문역 등 행사장 인근의 지하철역에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, 시설물 점검 등 안전 관리도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수도권 곳곳에서 야외 응원전이 이뤄진 한편, 비와 추위 예보로 일부 지역은 아예 응원전이 취소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윤솔입니다. (solemio@yna.co.kr)<br /><br />#카타르월드컵 #가나전 #거리응원# 광화문광장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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