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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진표 국회의장 "예산안 법정 시한 못 지켜 송구...8·9일 본회의 개최" / YTN

2022-12-02 9 Dailymotion

국회가 정부의 새해 예산안 심사를 마치도록 법에 정해진 시한이 오늘이지만, 사실상 불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김진표 국회의장은 국회가 예산안 심사 날짜 못 지키게 돼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. 김경수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김진표 국회의장의 발표 내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조금 전 1시 반 김진표 국회의장이 서면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의장은 법정시한이 오늘이지만, 내년도 나라 살림 심사를 마치지 못해 송구스럽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2014년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후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을 지키지 못했더라도 모두 정기국회 내에 예산이 처리됐다며 이번에도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의장은 그러면서 국회의 권한이자 책무를 이행하기 위해 오는 8일과 9일에 본회의를 열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의장은 여야가 의견을 달리하는 현안에 대해서도 계속 논의하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해법을 마련할 수 있도록 조정과 중재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김진표 국회의장의 결정에 대한 여야의 반응은 혹시 나왔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조금 전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김진표 의장이 일방적으로 국회를 운영했다며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입장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는데요. <br /> <br />다만, 앞서 오늘도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원내대표가 만났지만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을 국회 본회의에 보고하는 문제를 두고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지금은 예산안 처리에 집중해야 한다며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에 반대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안건에 대한 여야 합의가 안 됐기 때문에 본회의를 열어서도 안 된다고 주장해 왔는데요. <br /> <br />반면 민주당은 애초 어제와 오늘 본회의를 열기로 여야가 의사일정에 합의했던 만큼 오늘은 반드시 열려야 한다는 입장을 보여 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오늘 오후에 본회의를 열어서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을 보고하고 다음 주 월요일에 추가로 본회의를 열어 표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. <br /> <br />앞서 전해드린 김 의장의 결정은 이 같은 여야 양측의 입장을 절충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국회에서는 쟁점 법안들을 둘러싼 여야 갈등도 빚어졌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공영방송 이사회 구성과 사장 선임 절차를 바꾸는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경수 (kimgs8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20213534793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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