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와 관련해 코로나19 유행 상황의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특정 시점을 말하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조 장관은 어제 기자간담회에서 설 연휴를 전후해 실내마스크 의무가 해제될 거란 전망과 관련해 필수 시설을 제외하고 권고와 자율 착용으로 전환하는 걸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오는 23일 중대본 보고를 거쳐 조정 기준을 제시할 순 있지만, 특정 조정시점을 말씀드리긴 힘들다고 밝혀 실내마스크 해제 시점 발표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수도 있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마지막 남은 코로나19 방역 조치 가운데 하나인 확진자 7일 격리의무와 관련해서는 실내 마스크 해제와 연계해 필요하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장관은 현재 코로나19는 2급 감염병인데 겨울철 유행상황이 안정화된 뒤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게 되면 이와 연계해 격리의무 해제도 검토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22001174894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