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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시다 "한일관계 개선 위해 소통 지속"...연일 관계회복 강조 / YTN

2023-01-15 0 Dailymotion

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일 관계를 개선하고 싶다는 의지를 이틀 연속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기시다 총리는 현지 시각으로 14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"한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소통을 지속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날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뒤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 강연에서 "가능한 한 신속히 현안을 해결해 한일 관계를 건전한 형태로 되돌려 발전시켜나가겠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기시다 총리는 북한과 중국의 위협에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특히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시다 총리는 "우크라이나 전쟁의 교훈은 유럽과 인도·태평양 안보가 불가분 관계라는 것"이라며 "동·남중국해에서 무력으로 현상 유지를 일방적으로 변경하려는 시도와 북한의 핵·미사일로 일본을 둘러싼 환경이 점점 더 엄중해지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서 주요 7개국, G7 정상들과 동아시아 안보 환경과 관련한 자신의 강한 위기감을 공유했다며, 특히 중국이 일본, 필리핀, 베트남 등과 영토 분쟁 중인 점을 거론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동아시아가 우크라이나 다음이 될 수도 있다며 부상하는 중국과 호전적인 북한에 맞선 연합전선을 구축해야 한다고 G7 정상들에게 촉구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시다 일본 총리는 오는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서 핵무기 없는 세상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내놓겠다고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"반도체는 경제 안보의 핵심 요소"라면서 중국의 부상을 주시하면서 미국 등 동맹과 함께 이 이슈에 대한 접근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수 (js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11507184355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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