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오동건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종근 시사평론가,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와이드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른바 '윤심'을 놓고 안철수 국민의힘 당권 주자와 친윤 그룹 간의 설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. 이종근 시사평론가,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두 분과 함께 이외의 정국 이슈들 정리해 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. 오늘 첫 번째 주제는 김기현 의원이 어제저녁에 나경원 전 의원 찾아가서 만났다, 이 내용을 밝혔습니다. 어떤 전략이라고 보시는지요? <br /> <br />[이종근] <br />일단 두 가지예요. 하나는 지금 거의 양강 체제잖아요. 물론 다른 후보들도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. 그런데 양강 체제의 지지율을 보면 박빙이거든요. 오차범위 내에서 서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보니까 그 직전에 선두였다가 물론 2, 3위로 내려가기는 했지만 나경원 전 의원의 지금 그 지지율이 고스란히 다 반영되지는 않았다. <br /> <br />즉 관망하고 있는, 나경원 의원을 지지하다가 관망세로 돌아선 나는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라고 이야기하는 층이 약 10%에서 15% 내외 정도 있습니다. 그렇다면 그거를 누가 흡수하느냐가 이번에 관건일 겁니다. 아마 1차에서는. 그러니까 1차에서 김기현 의원 같은 경우는 1차에서 과반 통과가 목표예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만약에 결선까지 가면 나머지 후보들이 전부 다 연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1위 통과다 그러면 1위를 통과하려면 나 전 의원을 지지했던, 그러나 지금 관망세로 돌아선 그런 층을 흡수하겠다라는 게 김기현 의원의 전략인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10% 정도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이 10%를 갖기 위한 어떻게 보면 정치공학상 싸움이 시작됐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. 그런데 이것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세력, 친이준석계라고 불리고 있습니다, 언론에서. <br /> <br />김기현 의원의 이 같은 행보에 대해서 친이준석계에서는 어떻게 얘기했냐면 더글로리, 학폭에 대한 복수하는 그런 내용이잖아요. 그러니까 이걸 얘기하면서 김기현 의원이 찾아간 것은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한 학폭 가해자가 또 찾아가는 행태 아니냐 이렇게 얘기한 거예요. 어떻게 보세요? <br /> <br />[유용화] <br />더 글로리라는 드라마에 비유한 것 같은데요. 그러니까 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20422540376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