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나경철 앵커, 유다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시 [YTN 뉴스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◇앵커> 고금리 시대입니다. 서민들이 굉장히 고통받는 시기인데 이때 은행들이 이자 장사를 벌인다라는 비난이 지금 은행들에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가지 조치를 내놓고는 있습니다. 수수료도 감면해 주고 있고 대출금리 인하도 해 주고 있는데 이거 생색내기 아니냐, 이런 얘기도 있거든요. <br /> <br />◆이인철> 아마 이번 주 내내 4대 금융지주 실적 발표가 있어요. 어닝 서프라이즈가 계속 이어질 겁니다. 삼성이 어닝쇼크인 데 반해서 은행들은 내부 예대마진 차를 이용한 장사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컨센서스를 보니까 금융정보 가이드라인을 보니까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당기 순이익이 16조 5000억 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이 됩니다. <br /> <br />이게 1년 전에 비해서 14%까지 늘어난 역대 최대 실적입니다. 이러다 보니까 은행들은 내부적으로 기본급에 최대 300%, 최대 400%까지 성과급 잔치를 벌였어요. 너무나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니까 정말로 다급하니까 여러 가지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. '수수료 각종 없앱니다', '대출금리 낮춥니다' 그런데 이걸 자세히 들여다 보면 수수료 낮추는 데 대상자가 많지 않아요. 대출금리 낮춘다? 낮추는데 실질적으로 기존 대출자는 제외돼 있어요. 신규 대출자한테만 일부 적용되는. 그러다 보니까 생색내기에 그치는 것 아니냐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한층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20608465822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