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러시아가 신전략무기감축협정 참여 중단을 선언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스를 방문하고 있는 블링컨 장관은 기자들에게 러시아의 이번 발표는 매우 유감스럽고 무책임한 것이라며 러시아가 실제로 무엇을 할지 유심히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블링컨 장관은 그러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미국과 동맹의 안보를 위해 적절하게 태세를 갖출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언제라도 러시아와 전략적 무기 제한에 대한 대화를 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이와 관련한 책임감 있는 행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도 신전략무기감축협정과 핵 안정성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여전히 러시아와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22201185098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