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노총 전북본부가 경찰의 노조 사무실 압수수색을 "여론몰이 노동탄압 칼춤"으로 규정하며 거세게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북 민주노총은 어제 전북경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"정부가 노조탄압을 위해 최소한의 사실관계 확인과 공정성조차 내팽개치고 있다"며 이같이 규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불법이 판치는 건설현장에서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중간착취를 근절하기 위해 건설사와 맞서 왔다"며 "진정 책임을 물어야 할 건 이윤을 위해 다단계 착취구조를 묵인하는 건설사"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전북경찰청은 그제 오전 민주노총 전북본부와 과거 한국노총 소속 한국타워크레인조종사노조 전라본부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민성 (kimms07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31606370185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