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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굴욕외교 규탄' 범국민대회..."강제동원 해법 철회하라" / YTN

2023-03-18 305 Dailymotion

서울 도심에서는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안과 한일정상회담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정부가 이번 정상회담을 한일관계 개선의 전환점이 됐다고 자평한 것에 대해 과거사를 봉인한 채 나아갈 수 있는 한일관계의 미래는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정현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일본대사관 앞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현재 집회 상황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광장에서 집회를 마친 뒤 집회 참여자들은 현재 이곳 일본대사관까지 행진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이곳에선 오늘 집회의 마무리 발언이 진행되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오늘 범국민대회는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 철회와 한일정상회담을 규탄하기 위해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시민단체들의 대규모 집회는 지난 6일 정부가 강제동원 해법안을 발표한 뒤 벌써 3번째입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이번 강제동원 해법안에 대해 정부가 직접 나서 일본 정부와 가해 기업에 면죄부를 준 꼴이라며, 비판을 이어오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오늘은, 어제 마친 한일정상회담에 대한 규탄이 줄을 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정부가 강제동원 피해자의 권리를 팔아 이번 정상회담을 마련했다고 규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이번 회담에서 대통령이 강제동원 문제에 대한 구상권 청구는 없을 거라고 쐐기까지 박으며 피해자 인권과 국민의 자존심을 또 한 번 짓밟았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일본으로부터 제대로 된 사죄와 배상도 받지 못한 채, 단지 과거사 문제를 덮음으로써 나아갈 수 있는 한일관계의 미래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애초 주최 측은 오늘 집회에 4천여 명 정도가 참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요, <br /> <br />오늘 자리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야당 의원들도 참석해 발언대에 올랐는데, 지지자들이 모이며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YTN 박정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정현 (miaint31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31815550137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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