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우리는 인도·태평양에서 더 탄력적인 전투태세에 투자하고 있으며 파트너 국가와의 훈련 규모와 범위를 늘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오스틴 장관은 하원 세출위원회 국방소위 청문회에서 내년 국방 예산은 중국과의 전략적 경쟁의 심각성에 의해 추진되는 전략 중심의 예산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번 예산에는 직전보다 40% 증가한 91억 달러가 태평양 억제 구상에 쓰인다며 하와이, 괌에서의 더 강력한 전투태세와 동맹, 파트너 국가와 협력 심화에 대한 재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스틴 장관은 필리핀 군 기지 사용권 추가 확보와 일본의 방위비 증대 공약 등을 언급하면서 최근 인도·태평양 우방국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우리는 필요한 만큼 우크라이나 방어를 지원할 것이라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32403014208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