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술의전당과 LG아트센터, 세종문화회관 등 서울의 명문 공연장들이 자체 기획 공연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형 작품은 아니지만, 각자 극장의 이름을 걸고 예술성을 강조한 작품이 주목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신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승의 마지막 기억이 본인의 장례식이라는 것에 절망한 4명의 영혼. <br /> <br />극장 밖에서 사람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른 뒤 무대로 이끌고 들어가면서 시작되는 이른바 '관객 참여형 뮤지컬'입니다. <br /> <br />관객들은 조문객이 되어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이들 4명의 삶을 이해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LG아트센터 서울이 자유롭고 도전적인 작가들과 협업한 '크리에이터스 박스'라는 시리즈의 첫 번째 기획인데 극장 전체를 무대로 쓰기 때문에 입장 가능한 관객은 최대 80명입니다. <br /> <br />[이진엽 / '차차차원이 다다른 차원' 연출 : 한 명의 관객이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저희 안에서는 계획되고 준비된 계산된 범위 안에서 그 모든 경험을 할 수 있게 돼요.] <br /> <br />똑똑하지만 못생긴 남자, 그리고 아름답지만 어딘가 모자란 여성. <br /> <br />2명의 남녀 배우가 갓 난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각자 20명의 역할을 맡아 사랑과 인생을 이야기합니다. <br /> <br />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소설을 무대에 옮긴 것으로, 지난 2019년 세계 초연돼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작품입니다. <br /> <br />예술의전당이 전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올리는 첫 연극입니다. <br /> <br />[이대웅 / '추남, 미녀' 연출 : 소설에서의 오는 그 긴 이야기들을 극적 시간 안에 녹여내야 하는 어떤 부분인데요. 그런 지점에서 저희가 굉장히 자유롭기도 하고 너무 틀이 없기 때문에 또 어떤 걸 정해야 할까에 대한 고민도 있었던 것 같고요.] <br /> <br />시리아 다마스쿠스의 한 집에 모인 두 커플. <br /> <br />뜻밖에 고백과 청혼, 그리고 한 번의 키스로 상황은 꼬일 대로 꼬여 버립니다. <br /> <br />세종문화회관 산하 서울시극단이 심혈을 기울여 내놓은 올해 첫 작품입니다. <br /> <br />칠레의 떠오르는 극작가 기예르모 칼데론의 국내 초연작으로, 허를 찌르는 반전의 미학이 압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신웅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웅진 (ujsh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3041605373435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