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히로시마에서 개막한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이 공동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결속을 다지고 대러시아 제재 수위를 높이겠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G7 정상은 공동 성명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벌이는 침략전쟁에 대해 결속을 재확인한다며, 러시아의 명백한 유엔 헌장 위반과 전쟁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가장 강력한 언어로 비난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러시아의 불법적인 침략을 확실히 좌절시키고 우크라이나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우크라이나 필요로 하는 재정적, 인도적, 군사적, 외교적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한다며 러시아를 향해 즉시 우크라이나 침략을 중단하고 부대와 군사 장비를 조건 없이 완전히 철수하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중국과 이란 등을 겨냥해 러시아의 침략을 물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며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하는 제3국을 저지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51922564082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