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이 시료 채취, 시찰단 명단, 언론 검증도 없는 '3무 깜깜이' 시찰로 오염수 투기에 병풍을 서줘서는 결코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오늘(22일) 회의에서 국민 생명과 건강을 위해 철저하고 투명한 오염수 검증이 반드시 필요한데도 정부는 누가 어떻게 검증할 것인지 하나부터 열까지 숨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일본 언론에서 시찰단 파견이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얘기한다며 윤석열 정권이 일본이 짜놓은 각본대로 움직이는 게 아닌지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또 국민 건강에 조금이라도 위험성이 있다면 돌다리를 백번이라도 두들겨야 한다며 가장 피해가 클 인접 국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, 대한민국 정부로서 당연히 반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52210561623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