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방사능 철통검사"…식약처, 일본 수산물 우려 불식 나서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추진하면서 수입식품들, 특히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식약처가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소비자들을 직접 검사 현장에 초대했습니다.<br /><br />고휘훈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큰 수조 안에 조개가 잔뜩 들어있습니다.<br /><br />일본 홋카이도 지역에서 수입한 살아 있는 가리비입니다.<br /><br />작업자들이 몇 상자를 꺼내 가리비를 봉지에 담습니다.<br /><br />검사 기관으로 가져가 방사능 수치 등이 적합한지를 확인하기 위해섭니다.<br /><br />잘게 분쇄한 가리비를 세슘과 요오드를 측정할 수 있는 방사능 검사 기기에 넣습니다.<br /><br />이 검사 기기를 통해서 약 3시간 정도 측정하면 방사능 기준에 적합한지, 적합하지 않은지를 알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러한 모든 과정을 소비자들도 작접 참관해 살폈습니다.<br /><br /> "오늘 검사 현장을 방문했을 때 막연한 불안감에서 조금 해소되는 느낌은 있었는데 그래도 꾸준히 관에서, 국가에서 관심을 가지고 꼼꼼히 검사해주시면 불안감이 덜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."<br /><br />정부는 지난 2011년 일본 원전 사고 이후 후쿠시마현을 포함해 인근 8개 현의 수산물은 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나 그 밖의 지역에서 생산된 냉장 명태나 홍어, 갈치 등 일부 품목은 꾸준히 수입하고 있는 상황.<br /><br />여기에 최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하면서 방사능 오염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혹시라도, 미량이라도 방사능이 검출되면 일본 정부에 다시 스트론튬 등 추가 핵종(검사)을 요구하고 있고 그래서 사실상 국내 반입이 차단되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식약처는 수입식품 방사능 안전정보는 누리집을 통해 매일 공개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.<br /><br />#일본수산물 #방사능 #수입수산물 #원전 #후쿠시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