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반란 사태에 미국은 관여하지 않았다며 순전히 러시아 체제 내부 투쟁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초고속 인터넷 구축 관련 연설에 앞서 러시아에서 발생한 사태에 대해 몇 마디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핵심 동맹국을 화상 전화로 소집해 우리와 의견이 같은지 확인했다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 사태를 서방 탓으로 핑계 대지 않도록 확실히 해야 한다는데 유럽 정상들과 동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번 일에 우리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했고 러시아 체재 내에서 그들 투쟁의 일부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도 오랜 시간 통화했다며 러시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방위와 주권, 영토 보전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이 바그너 그룹 반란 사태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62704120260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