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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보리 비상임이사국 한국 "北 인권침해 주요 의제로 논의해야" / YTN

2023-06-29 1 Dailymotion

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이 된 우리나라가 북한 인권침해를 안보리 주요 의제로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북한이 자행하는 반인도범죄의 최대 피해자는 한국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종수 기잡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한국과 일본, 미국, 호주, 유럽연합 EU가 공동 주최한 '북한 납치 문제에 대한 온라인 유엔 심포지엄' <br /> <br />황준국 주유엔대사는 "윤석열 정부는 보편적 가치와 규범 중심 기조하에 북한 인권 문제에 적극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"며 북한 인권침해를 안보리 주요 의제로 다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황준국 /주유엔대사 : 한국은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납북자 문제를 안보리에서 주요 의제로 논의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해 나갈 것입니다.] <br /> <br />황 대사는 "북한의 전체주의적 억압 체제는 북한 핵 개발 문제와 상호불가분 관계로, 국제 평화와 안보에 위협이 되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북한의 반인도범죄 최대 피해자는 한국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황준국 /주유엔대사 : 한국은 장기간 발생한 납치를 포함해 북한에 의한 인권침해의 최대 피해국으로 남아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황 대사는 그 예로 지난 3월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보고서에 기록된 한국인 전시납북자 10만 명, 미송환 국군포로 5만 명, 전후 납치·실종자 516명을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측은 북일 정상회담 개최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마쓰노 히로카즈 / 일본 관방장관 겸 납치문제담당대신 : 기시다 총리는 아무런 조건 없이 김정은 위원장을 직접 만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.] <br /> <br />주유엔 유럽연합(EU)대사는 "안보리가 북한 인권 문제를 공식 의제로 삼아야 한다"며 우리 정부를 지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종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전주영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수 (js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63005494429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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