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 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국회 차원의 결의안이 오늘(30일) 야당 단독으로 채택됐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은 국민 열망에 국회가 응답한 것이라 평가했지만, 국민의힘은 야당이 약속을 어겼다고 반발하면서 양당이 앞서 합의한 후쿠시마 오염수 청문회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김진표 / 국회의장 : 결의안에 대한 수정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.] <br /> <br />[박광온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국민의 강렬한 열망에 국회가 응답한 것입니다.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 해결하는 데 국회가 도대체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거냐….] <br /> <br />[윤재옥 / 국민의힘 원내대표 : (결의안 단독 처리는) 서로 약속한 사항을 위반한 겁니다. 그렇게 되면 후쿠시마 청문회와 관련된 양당의 합의는 파기된 겁니다.]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63023004442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