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리스를 덮친 산불이 폭염에 더욱 기승을 부리며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스 수도 아테네 북쪽에서 며칠 전 시작된 산불은 서쪽 아기오스 지방으로 번져 마을에 가까운 건물들을 태웠습니다. <br /> <br />또 남쪽의 로도스섬과 라코니아 지역에도 산불이 확산됐고 폭염이 성냥갑 같은 환경을 만들어 산불이 더 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그리스 당국은 추가로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으며 비행기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기상당국은 기온이 45도까지 이르면서 산불 확산 위험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류제웅 (jwryo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72115534107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