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룩셈부르크의 아흔두 살 용사를 만나 머나먼 타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용기를 한국 국민이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인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어제(25일) 용산 대통령실에서 레옹 모아옝 생존 용사를 만나 격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전쟁 당시 철원지역에서 북한군에 맞서 싸웠던 모아옝 용사는 오고 싶었던 한국을 다시 찾았다며 코로나가 없었다면 최근 별세한 참전 친구들도 함께 올 수 있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이어 정전협정 체결 70주년 기념식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방한한 자비에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와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을 잇달아 면담했습니다. <br /> <br />뉴질랜드는 한국전쟁 기간 함정 6척과 병력 3천7백여 명을 파병했으며, 룩셈부르크는 파병 당시 인구 20여만 명이었지만 전투 병력 100명을 참전시켜 22개 참전국 가운데 인구대비 가장 많은 병력을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72607420449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