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민단체가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는 전관 특혜 때문에 발생한 사고라고 주장하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늘(31일) 오전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LH 출신을 영입한 건설업체들이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공사 설계나 감리를 맡았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도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전관 특혜 문제에 대해서는 어떠한 언급도 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실련은 LH 전관을 영입한 업체들이 사업을 수주하면서 혜택을 받았고, LH는 부실한 업무처리를 내버려 뒀다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감사원을 향해 전관 특혜 근절 방안을 마련하고, 정부는 공사를 수주한 업체가 하도급 업체에 공사를 맡기지 않고 직접 시공하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태인 (y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73123062283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