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론단체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지명한 것을 두고 언론에 대한 탄압이자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언론조노와 언론개혁시민연대 등 언론 관련 현업단체와 시민단체들은 어제(31일)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단체는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가 과거 이명박 정부 청와대 홍보수석 등으로 일하면서 방송사 인사에 개입하는 등 언론탄압을 통해 헌정질서를 무너뜨린 장본인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는 것은 언론과 방송을 손아귀에 넣겠다는 독재 선언과도 다름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 방송 장악을 시도했던 과거 정권의 말로는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며,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할 때까지 언론탄압에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동준 (eastju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80106060556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