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북한과 러시아 간 무기 거래 의혹에 대한 독자제재 부과 가능성에 대해, 자체적으로 파악한 사실관계와 관련 법상 요건 충족 여부를 포함한 제반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, 우리 정부는 북한의 불법적인 핵·미사일 개발에 기여 하거나 대북제재 위반 행위를 지원하고 관여하는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독자제재를 부과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해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북한과의 불법적인 무기 거래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는 정부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북한이 주민들의 생활고를 외면한 채 막대한 재원을 열병식에 탕진하며 핵무기 사용을 재차 위협한 것을 규탄한다며 불법 핵 개발을 인정받으려는 헛된 시도를 포기하고 비핵화의 길로 하루속히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80115232908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