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백악관 "캠프데이비드 역사적 회담 장소...한일 정상과 만남 고대" / YTN

2023-08-09 157 Dailymotion

미국 백악관이 오는 18일 한미일 정상회의가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이유를 역사적인 회담 장소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인 의제는 밝히지 않았지만 엄청나게 많은 내용이 논의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백악관 국가안보회의는 전화 브리핑에서 한미일 정상회의가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이유를 질문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백악관이 아닌 대통령 별장에서 따로 한일 정상을 만나는 게 보안상의 이유인지 물은 겁니다. <br /> <br />백악관은 캠프 데이비드가 역사적인 회담 장소이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존 커비 /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 : 캠프 데이비드는 아시다시피 과거부터 정상 간 만남과 중요한 외교 정책 대화가 오간 역사적인 장소입니다.] <br /> <br />실제로 캠프 데이비드는 외부 방해를 받지 않는 곳에 위치해 중요한 협상이나 담판이 이뤄져 왔습니다. <br /> <br />루즈벨트 대통령은 처칠 영국 총리와 노르망디 상륙 작전 계획을 만들었고,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흐루쇼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을 초청해 양국 관계개선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백악관은 한미일 정상회의의 구체적인 의제는 미리 밝힐 수 없다면서도 바이든 대통령이 한일 정상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존 커비 /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 :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논의할 내용이 엄청나게 많을 겁니다. 인도·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에서 3국 관계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역사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미국 정부는 최근 중국 해커가 일본 안보망을 해킹해 일본과 정보 공유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보도에 대해 미국 기업과 동맹에 사이버 안보 강화를 독려해 왔다고만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중국 해킹 문제가 논의될지 질문에는 즉답을 피하면서도 사이버 안보는 동맹과 계속해서 논의하는 사안이라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권준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81006390838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