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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국무 "한미 필수 글로벌 파트너십...북러 위험한 양방향 관계" / YTN

2023-09-25 753 Dailymotion

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70주년을 맞은 한미 동맹이 필수적인 국제적 동반관계로 성장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을 놓고는 위험한 양방향 관계라며 세계 평화를 위협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한미 상호방위조약 체결 70주년을 맞아 열린 포럼에 참석해 한미 동맹을 '필수 글로벌 파트너십'으로 표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보에서 시작한 두 나라 동맹이 모든 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[토니 블링컨 / 미 국무장관 : 한미 동맹은 '같이 갑시다' 정신에 기반한 지속적인 협력으로 강화되어 왔습니다. 지난 70년 간 핵심 안보 동맹에서 필수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성장했습니다.] <br /> <br />블링컨 장관은 최근 북한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을 지적하며 북러 밀착은 세계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쓸 무기가 절실하고 북한은 미사일 개발에 도움이 필요하다며 위험한 양방향 관계라고 묘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[토니 블링컨 / 미 국무장관 : 북한의 광범위한 안보 위협은 이번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을 통해 분명하게 드러났으며 우리는 이를 점점 더 위험해지는 양방향 관계로 보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블링컨 장관은 캠프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를 진정한 의미에서 역사적 만남이었다고 평가하며 3국 협력 강화를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같은 포럼에서 전직 주한미군 사령관은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의 통합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견제를 위한 한미일 3각 공조를 언급하며 극동 사령부 창설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빈센트 브룩스 / 전 주한미군 사령관 :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이뤄진 3국 관계 진전이 군 지휘체계에서도 보조를 맞추고 있는지는 여전히 열린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블링컨 국무장관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거듭 비판하며 확장억제를 포함한 한미의 상호 방위 공약은 철통 같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권준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92606312184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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