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으로 세계평화와 안보가 위협받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블링컨 장관은 워싱턴DC에서 국제교류재단과 미 전략 국제문제연구소가 개최한 한미전략포럼 기조연설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을 통해 점점 더 위험해지는 양방향 관계를 확인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블링컨 장관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에 필요한 자원과 기술이 절실하고 북한은 미사일 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도움을 찾고 있다며 북러 간 양방향 관계를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동맹·파트너 국가와 협력해 북러의 위험한 양방향 관계와 세계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북러 군사 협력에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블링컨 장관은 또 한미 관계는 핵심 안보 동맹에서 중요한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성장했다며 한미 동맹의 범위와 중요성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미 동맹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오늘날까지 굳건하게 유지됐다며 북한의 도발적 행동에 대한 확장억제를 포함해 상호 방어에 대한 공약은 철통 같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92523555956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