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미일 북핵수석대표는 북한이 핵무력 정책을 헌법화한 것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건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대북 특별대표,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북핵수석대표는 오늘 오후 3자 유선 협의를 갖고, 북한이 핵 야욕을 더욱 노골화한 것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. <br /> <br />3국 수석대표는 파탄 난 민생에 아랑곳하지 않으면서 핵 선제공격 위협과 도발을 일삼고 있는 북한이 적반하장 식으로 한미일 등에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깊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북한이 위협과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면서, 북한이 비핵화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지난 7월 무단 월북했다가 북한 결정으로 미국 측으로 인계된 킹 이병이 무사히 고국으로 귀환하게 된 것에 대해선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원 (jong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92822503408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