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미일 북핵 수석대표가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면서 북한이 위협과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김 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정 박 미국 대북특별부대표,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북핵수석대표가 북한의 단거리·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3자 유선 협의를 연쇄적으로 열고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3국 대표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여러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해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북한의 전술핵 등 불법 핵 개발과 핵 선제 사용 위협이 역내 평화와 안전을 저해하는 근본 원인이라며 이는 한미일과 국제사회의 대북 공조를 더욱 강화시켜 북한 스스로의 안보를 저해할 뿐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3국 대표들은 긴밀한 한미일 공조를 이어가며 북한의 책임 전가 시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하고, 핵·미사일 개발 자금원 차단을 위한 우방국 간 연대를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21821494303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