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 "북러 협력은 평화수호 보루"…국제사회 우려 반박<br /><br />북한이 러시아와의 협력이 평화를 수호하는 길이라고 주장하며 북러 협력에 대한 국제사회 우려를 반박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 임천일 외무성 부상은 조선중앙통신에 발표한 담화를 통해, "최근 미국이 북러 선린 우호관계 발전을 세계 평화에 대한 위협인듯 세계 여론을 오도하고 있다"며 "미국의 패권적 사고방식을 드러낸 대목"이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또 "북러 관계는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 등을 억제하기 위한 전략적 지탱점"이라며 "미일한 3각 군사동맹이나 나토의 존재야말로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중대한 위협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김민혜 기자 (makereal@yna.co.kr)<br /><br />#북러 #외무성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