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법을 어겨가며 국민 혈세인 특수활동비를 쌈짓돈처럼 써 온 정황이 드러났다며 검찰과 법무부에 사용 내역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권칠승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65개 검찰청 가운데 55개에서 지난 2018년부터 3년 동안 특활비 예산 잔액을 국가에 반환하지 않았다는 언론보도를 인용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문제 기간 검찰 살림을 총괄하거나 특활비 집행에 관여한 복두규 대검찰청 사무국장과 윤재순 운영지원과장이 지금은 대통령실에 근무한다면서 검찰 쌈짓돈이 대통령실 쌈짓돈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대통령실은 법원의 결정을 존중해 검찰 쌈짓돈과 관련된 당시 윤석열 총장 측근들의 근무자 명단을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11116345532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