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 업계가 수수료 체계를 비롯한 가맹 사업 개선안을 연말까지 마련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늘 오후 서울 역삼동 전국택시연합회관에서 택시 4개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, 전문가가 참여하는 가칭 '택시산업발전협의회'를 구성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개선안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적한 수락률 기준 배차 방식을 개선하고, 새로운 가맹서비스를 통해 수수료 체계를 단순화하는 방안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또 현재 3∼5%인 수수료율을 낮춰달라는 택시 업계 요구를 고려해 수수료 수준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카카오 택시 가맹사업에 대한 택시 업계 의견을 반영하고, 근무환경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카카오모빌리티는 2주 뒤 택시 4개 단체와 두 번째 간담회를 갖고 개선안에 대한 추가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혜경 (bohk101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111323262784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