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총선에 출마할 예비 후보자를 검증할 때 '막말' 논란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 총선기획단 간사인 한병도 의원은 오늘(6일) 최고위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, 어제 기획단 5차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 의원은 예비 후보자 검증 신청 서약서의 기존 5개 항목에 막말 검증 기준을 넣어 6개 항으로 변동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예비 후보자의 위장전입, 허위 학력·경력, 연구 윤리, 학교 폭력이나 직장 내 괴롭힘, 성폭력 범죄에 더해 막말 논란까지 검증대에 오르게 됩니다. <br /> <br />총선기획단은 또 공천 경선 시 정치 신인에 대해서도 일괄적으로 20%를 가산하던 기존 규정을 바꿔 17개 시도 광역단체장의 경우 가산점을 10%만 부여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윤학 (yhah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20622042320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