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태용 주미 한국 대사는 한국산 전기차를 세액 공제 대상에서 제외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, IRA가 한미 경제협력에 도움되지 않는다며 미국 정부에 해결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대사는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 전기차 공장 기공식 축사에서 새로 제정된 인플레이션법은 기후변화의 원인을 다루는 중요한 법안이지만 한국 기업들은 세액 공제 조항으로 혜택을 받지 못할 위험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는 한미 협력이나 조지아주를 위해서도 좋지 않으며 소비자의 차종 선택을 제한하기 때문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도 좋지 않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대사는 문제를 인식한 한미 양국 정부는 협의 채널을 구축해 실행 가능한 해법을 찾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몇 달간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102603134166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