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가정보원은 최근 해커 조직이 국가, 공공기관 정부 서비스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이용자 추적이 어려운 이른바 '다크웹'이나 '텔레그램' 등을 통해 불법 유통하는 정황을 포착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정원은 악성코드에 감염돼 다크웹에 유출된 민간 서비스 계정은 현재까지 1만3천여 개에 달한다며 해당 기관에 피해 내용을 알리고,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조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조사 결과 해커는 개인정보 탈취를 위해 악의적인 정보 탈취형 악성코드인 이른바 '인포스틸러'를 활용했는데 각종 불특정 콘텐츠가 오가는 웹하드와 같은 P2P 사이트나 블로그에 이를 은닉한 '불법 소프트웨어'를 유통하는 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국정원은 편리하다는 이유로 아이디, 비밀번호 자동 저장 기능을 자주 사용하는 이용자들은 자동 저장 기능 사용을 자제하고 미심쩍은 소프트웨어 설치를 절대적으로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두희 (dh02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20523081181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