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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 "영부인 의혹, 민주당 정부 당시 훨씬 많아" / YTN

2024-02-07 747 Dailymotion

"특별감찰관 등으로 보완"…민주당에 화살 돌려 <br />’김정숙 여사’ 겨냥 발언…대야 공세로 전환 해석 <br />尹 거부권 ’김건희 특검’ 등엔…"명백한 총선용" <br />민주 "野 대표 모욕·김 여사엔 도망…내로남불"<br /><br /> <br />오늘(7일) 밤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대담 방송을 앞두고,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김건희 여사 '명품 가방 수수' 논란을 저열한 '몰카 공작'으로 규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정부 당시 영부인 의혹이 더 많았다고 역공에 나서며, 이재명 대표의 '검사독재론'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관훈클럽 초청 토론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이 걱정할 만한 부분은 있다면서도, 이른바 '명품 가방 수수' 논란은 저열한 몰카 공작이라고 잘라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2부속실 설치, 특별감찰관 임명 등으로 보완할 수 있을 거라며, 화살을 민주당과 민주당 정부 대통령 부인으로 돌렸습니다. <br /> <br />[한동훈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: 특별감찰관제도가 5년 내내 임명되지 않은 건 문재인 정권입니다. 민주당 정부 당시에 영부인에 관한 여러 가지 의혹들이 훨씬 더 많았어요. 그리고 그런 부분들이 아직 사건화돼 있는 것도 있고요.] <br /> <br />이름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,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를 겨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과 당정 갈등을 봉합한 상황에서 김건희 여사가 '몰카 공작 피해자'란 주장에 힘을 실어주면서 대야 공세에 나선 거란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한 위원장은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사건 등에 대한 특검도 명백한 총선용이라며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사 독재가 있다면 이재명 대표는 지금 감옥에 있을 거라며, 사법리스크까지 정조준했습니다. <br /> <br />[한동훈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: 만약 검사 독재가 있다면 이재명 대표는 지금 감옥에 있을 겁니다. 검사 독재라는 말 자체는 일단 검사를 사칭한 분이 이런 말씀 하시는 게 좀 코미디 같기는 합니다.] <br /> <br />민주당은 한동훈 위원장이 '내로남불' 하고 있다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를 들먹이며 야당 대표 모욕을 서슴지 않으면서,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모호한 답변으로 도망치려 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[권칠승 /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: '용산 밀담'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질책... (중략)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20719121519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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