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한 중인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탈북민 강제북송을 막기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통일부는 터너 특사가 어제 서울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탈북민 오성철 작가의 전시를 관람한 뒤 탈북 청소년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같은 날 터너 특사는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, 하나원에서 탈북민 교육생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"나중에는 미국에서 공부할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"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앞서 터너 특사는 15일에는 통일부에서 강종석 인권인도실장과 만나, 북한 인권 침해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재미 이산가족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14일에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예방해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한 한미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21710583923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