권익위 "지자체 48곳, 상수도관에 미인증 장비 설치"<br /><br />국민권익위원회는 2016년 9월부터 현재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48곳에서 인증을 받지 않은 부식억제장비를 상수도관에 설치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미인증 장비 설치에 사용된 세금은 124억원 상당으로 조사됐으며, 가장 많이 설치된 지역은 270개가 발견된 경북이었습니다.<br /><br />권익위로부터 이 같은 조사 결과를 전달받은 경찰은 미인증 장비 제조, 판매업체를 수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.<br /><br />구하림 기자 (halimkoo@yna.co.kr)<br /><br />#국민권익위원회 #권익위 #상수도관 #수도법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